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관절염태극권, 요가 교실 운영

 
홍성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정영희)가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해 건강교실을 10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홍동면 애향공원에서 한 달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태극권 ▲요가 2과목으로 구성됐으며 태극권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3:30~15:00, 요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4:00~15:00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정영희 홍성여농센터장은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태극권은 관절염 예방과 치료를 위한 관절염태극권으로 관절 유연성 향상과 자세 교정이 필요하신 분께 좋은 운동이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100세 시대, 건강은 행복한 노후의 필수조건으로 태극권과 요가를 배움으로써 건강도 지키시고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길 바란다”라며 “건강교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장소인 애향공원 제초, 환경정비, 방역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농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보육, 방과후 교실, 여성농업인 교육, 취미 지원 및 생활상의 각종 고충을 상담・안내 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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