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와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위드(with, 위로를 드려요)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요즘시대, ‘요즘 청년’으로 살기 쉽지 않은 청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10월 26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인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oveme.yonsei.kr)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정신건강 자가 테스트도 가능하며, 필요하다면 상담예약코너를 통해 전화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면이 어려운 원주시민들을 위해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해 정신건강정보 제공, 정신건강자가테스트, 비대면 상담 예약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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