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전 직원의 청렴도 수준 진단을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청렴도 자가진단을 실시했다.
 
청렴도 자가진단은 내부 행정망의 설문조사를 활용해 공무원 행동기준 등 인식과 실천 수준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직원의 약 50%가 참여했다.
 
조사결과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및 공익신고에 대해 인식이 높은 반면, 실천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조사되었다.
 
원주시 감사관은 “앞으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실천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 및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