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인적 안정망을 통한 위기가구 제로화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상호)는 지난 26일 장기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민관연계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긴급복지신고 의무자 제도와 긴급복지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사회복지명예공무원의 개념과 활동방법, 활동 시 유의사항 등 위기가구 발굴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가구가 늘어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우리 이웃의 위기 사유 발생 시 복지자원을 아낌없이 제공해 복지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기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발전협의회, 지역주민 등 79명으로 구성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제보하고 가정방문 동행 및 지원, 사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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