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6일 동절기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코로나19의 여파와 함께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일상생활유지에 어려움이 발생하였지만, 도움을 요청할 지지체계가 없는 저소득 취약가구에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10월 말부터 동절기가 끝날 때까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대륜이엔에스, 한국전력공사 등과의 협력을 토대로, 공과금 장기체납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와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와 연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생계비와 주거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동절기의 특성에 맞는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다양한 사유로 위기상황에 놓인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통합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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