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봉지 과자로 생선 튀김을 요리한다.
 
11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8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살림꾼이자 숨은 요리 고수 류수영은 누구나 집에서 쉽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피시 앤드 칩스’의 레시피를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류수영은 생대구를 꺼내 뚝딱뚝딱 손질을 시작했다고 한다. 대체 무슨 요리를 하는 것인지 모두의 궁금증이 집중된 가운데 류수영이 꺼낸 비장의 무기는 봉지 과자들이었다. 누구도 예상 못한 두 가지 재료에 놀라워하고 있을 때 류수영은 “과자가 메인. 과자 피시 앤드 칩스”라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이 요리를 하게 된 이유가 아내 박하선이다”라고 말하며 또 한 번 사랑꾼 아내 덕후 눈빛을 발사했다고. 알고 보니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이 평소 좋아하는 고깔 모양 과자로 어떤 요리를 만들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과자 피시 앤드 칩스’를 개발했다고 한다. 모두가 반신반의하자 류수영은 “아내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쌍따봉이었다”라며 맛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류수영은 박하선이 극찬한 고깔 모양 과자는 물론 쌀 과자, 치타 과자까지 3가지 맛 과자 생선 튀김 만들기에 도전했다고 한다. 과자를 갈아서 튀김옷으로 활용하는 류수영의 신박한 레시피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지켜봤다고. 드디어 완성된 3가지 맛 과자 피시 앤드 칩스. 류수영은 바사삭 ASMR을 자랑하며 시식에 돌입했다. 그리고 누구도 예상 못한 환상적인 맛에 대해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 과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달달한 추억담도 공개했다고 한다. 류수영은 “아내가 과자를 박스채 선물해준 적이 있었다.”며 “그 때는 그냥 선후배 사이였는데 감동받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류수영이 말한 박하선, 과자에 대한 달달한 추억담이 무엇일지 또한 궁금하다.
 
요리 고수 류수영이 환상의 맛을 자부하고 박하선도 홀딱 반한 류수영 표 과자 피시 앤드 칩스 레시피, 류수영과 박하선의 과자에 관련된 달달한 추억담은 11월 20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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