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부터 5일간 어르신 대상 비대면 교육 지원

▲ 어르신 편식교육 자료     ©부천시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정, 이하 센터)는 11월 16일부터 5일간 비대면 온라인 편식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치매 어르신이 집중할 수 있도록 간단한 이론 수업과 참여형 활동으로 수업을 구성하고 영상과 물품을 보급하여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했다. 이론 수업에서는 식품 구성 자전거를 통해 5대 식품군을 공부하고 수분섭취,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빔밥 박수, 에코백·가랜드·왕관 만들기 까지 총 4가지 활동을 진행했다.
 
편식교육을 실시한 100세 요양원에서는 “어르신께서 직접 붙이고, 색칠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왕관을 쓰고 어린아이 같이 웃으며 즐겁게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요양시설에서 즐겁게 교육 활동할 수 있도록 영양·위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 7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부천시 노인요양시설, 노인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센터 44기관에 영양·위생·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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