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 교육 실시

▲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복지담당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행정복지센터 운영을 앞두고 신규로 복지업무를 담당하게 된 직원과 각 동의 복지담당 120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7월 4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사를 지난 5월 31일 단행하고 업무분장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교육은 행정센터 개편에 맞춰 주민 복지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복지분야 일꾼들이 참여했다.
 
이날 한선열 노인정책팀장 등 업무 담당 팀장과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행정복지센터 운영으로 팀이 신설되는 맞춤형 복지팀의 주요업무인 △통합사례 관리 △동 복지협의체 등 민관협력 △이웃돕기 업무 등을 설명했다.
 
또 변경 이관되는 사무인 △긴급복지 . 무한돌봄 △통합조사 △화장장려금 접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관리(계도) △독거노인돌봄 사업 △경로당 관리 업무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동 복지허브화와 행정센터 개편과의 상관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교육을 마쳤다.
 
박정휴 복지운영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이옷돌봄 공동체 확대로 앞으로 주민에게 보다 가까이가고, 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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