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안보견학

▲ 6.25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안보견학

남양주시 도농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홍영환)는 지난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6.25 참전유공자 20여명과 함께 안보현장을 견학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날 6.25 참전유공자 20여명과 이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도농동 사회단체 회원 10여명은 강원도 철원군 휴전선 부근 전방을 견학하고, 월정대 전망대와 제2땅굴을 돌아보며 치열했던 옛 전투를 떠올리며 자유 수호 의지를 다졌다.
 
홍영환 회장은 "6.25 자유 수호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다시금 상기시키기 위해 해마다 6.25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참전용사의 노고에 보답 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오철수 도농동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 덕분에 우리가 자유을 누리고 있으니 앞으로도 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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