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공동주택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 개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0월 15일(토) 시청 다산홀에서 『공동주택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과 관리비 절약, 안전관리 등 우수 단지를 선정.발표하여 각각 동판을 수여하고 내년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시민들의 70%이상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발생될 수 있는 층간소음, 관리비, 안전,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아파트별 우수사례를발표하여 입주민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공감하는 아파트 공동체가활성화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별사랑마을2-2단지아파트(관리소장 정성수)의사례발표로 아파트에서 자주 발생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해결코자 “층간소음해결조정규정”을 제정.운영하여 층간소음에 따른 민원을사전에 예방하고 관리비절감 및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하여입주민들과 노력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 단지내 체험학습장과게스트하우스를 운영 보다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하여노력한 사례를 발표하여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단지로 선정된 별빛마을3-5단지아파트(관리소장 박희숙)는전기계약방식을 변경하여 매달 20%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얻었으며, 각종 공사시 자체 시공으로 관리비를 절감하는 한편 공동주택관리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아파트 만들기에 주력하고 입주민의 화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여 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화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장려단지로 선정된 금곡GS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박재근)에서는 층간소음 해소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일목요연하게 입주민에게 설명하고 “층간소음 규정”을 제정.운영하여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에 대하여 소통과 조정을 통하여 분쟁이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는 한편 도로와 접해 있는 통행로가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통행로를 차단(담장 설치)하고 출입구를 변경하여 입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각종 공사시 자체 시공으로 관리비 절감에 기여한 내용을 발표하여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남양주시 주택과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입주민이 만족하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유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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