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과 알렉스가 결별했다고 전했다.
 
20일 한 매체는 "조현영과 알렉스가 각자의 일이 바빠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현영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조현영은 최근 알렉스와 결별하였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는 결별이유에 대해 "조현영은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새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본격 연기자로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CF 모델 제안을 검토하는 등 2017년부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조현영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영과 알렉스는 2015년 10월 "4개월째 교제중"이라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두사람은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조현영은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연기자로 전업후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레인보우가 해체한 뒤 올해 1월 마마크리에이티브로 이적하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다.
 
알렉스는 지난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가수 활동과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조현영, 알렉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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