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다이어트를 위한 음식으로 가득한 냉장고 공개와 함께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김신영은 "달걀을 다이어트 식단으로 많이 먹고 있는데, 달걀 프라이가 소화가 빨라서 저녁에 4개 먹고 고구마 2개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신영의 냉장고 속에는 온갖 즙들이 가득했고, 김신영은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을 때 각종 즙을 얼려 하나씩 먹는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김신영은 "힘을 내야 하거나 다음날 행사가 있으면 최대한 기름을 빠지는 수육을 해서 먹는다"며 "극강의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오징어 닭가슴살이 좋다"고 추천했다.
한편 김신영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한 번은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가 '이 상태면 10년 뒤에 당신이 이 세상에 없을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라며 "역대 최고 몸무게에서 최저 몸무게를 빼면 38kg"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출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