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김태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 현지법인인 ‘미래에셋인도자산운용’이 '뮤추얼펀드 운용자산(AUM) 2조 루피(약 34조1200억원) 달성'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인도자산운용의 뮤추얼펀드 운용자산 규모는 최근 2조 루피를 돌파했다. 

2017년 7월 1000억 루피(약 1조7100억원)를 달성한 지 7년여 만에 20배 성장했다.

미래에셋인도자산운용은 현재 69개의 뮤추얼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통해 인도 금융시장에 진출해 있다. 

미래에셋인도자산운용은 2006년 11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100% 자본 출자를 통해 설립됐다. 이듬해 11월 30일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로부터 ‘자산운용업 인가’를 획득하며 관련 업무를 본격화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2018년 인도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지 업계 10위 증권사인 쉐어칸증권을 인수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은 최근 인도 총선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인도 총선에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여당이 의석수를 대거 잃는 것으로 나타나자, 모디 총리의 지배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대폭 위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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