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송채은 기자

삼성이 아일랜드 에너지 IT 솔루션 기업 '그리드비욘드(GridBeyond)'에 투자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기업벤처캐피털(CVC) 삼성벤처투자는 그리드비욘드에 약 120억원을 투자했다.

그리드비욘드는 삼성벤처투자를 비롯해 알란트라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Alantra Energy Transition Fund), ABB, 컨스텔레이션 테크놀로지 벤처스(Constellation Technology Ventures) 등으로부터 총 206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그리드비욘드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호주에 이르는 시장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그리드비욘드의 플랫폼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수요를 연결, 제어, 자동화함으로써 에너지 자원과 전력 시장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드비욘드는 2010년 AIB 시드캐피털 펀드로부터 80만 유로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2016년에는 시리즈 A 투자 유치로 330만 유로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금융 서비스 기업 알란트라의 클리마 펀드가 주도하는 시리즈 C 투자 유치로 5200만 유로를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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