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송채은 기자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18일 "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영현 부회장은 이날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삼성전자 DS부문은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회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DX부문은 AI 적용 제품을 확대하고 모든 기능과 서비스에 걸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AI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AI 전환기를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전 부회장은 지난해 경영성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전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333.6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해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AI 수요 대응을 위해 시설투자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대해서는 "2025년 연간 9.8조원의 정규 배당과 함께 1.3조원의 추가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안건 심의와 표결 등이 진행됐다.
안건으로 △정관 일부 변경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김용관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허은녕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등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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