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하문 아들 공개    ©  KBS 2TV  '여유만만'
 

80년대 인기 가수인 조하문 아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19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조하문과 그의 아내 최지원씨가 출연했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VCR을 통해 조하문 아들 조태관씨와 조경환씨가 공개됐다.

특히 큰 아들 조태관씨는 아버지 조하문의 젊은 시절과 쏙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조하문은 큰 아들에 대해 "독학으로 악기를 다루는데 취미로 키보드,피아노도 하고 기타도 한다.교회세서 베이스 연주도 한다"며 둘째 아들은 "대학에서 메디컬사이먼스를 공부중이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조하문 아들 공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  "조하문씨를 앞서 '제2의 헤니'"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조하문은 1980년 대학가요제 은상그룹 마그마의 리드보컬 출신으로 1987년 솔로로 데뷔했고‘이 밤을 다시 한번’, ‘눈 오는 밤’, ‘사랑하는 우리’  등의 히트곡이 있으며 그의 아내 최지원 씨는 배우 최수종의 누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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