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복귀   © 조수빈 미니홈피
 
조수빈 KBS 아나운서가 복귀한다.

지난해 7월 출산을 이유로 뉴스를 떠난 지 약 1년 3개월 만이다.
 
10일 KBS에 따르면 조수빈 아나운서는 오는 21일부터 김원장 기자와 함께 KBS 1TV '뉴스 토크' 진행자로 나선다.

KBS가 최초로 선보이는 '뉴스 토크'는 가을 개편을 맞아 신설된 본격 대담 중심 뉴스 프로그램이다. 뉴스가 한창 생산되고 있는 낮 시간대 취재현장을 연결해 그날의 주요 이슈를 가장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어지는 토크 시간에는 쟁점 사안에 대한 본격적인 정면 토크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KBS 메인뉴스 'KBS 뉴스9'의 새 앵커로는 입사 14년 차의 최영철 기자가 발탁됐다. 주말 앵커도 입사 10년 차의 최문종 기자가 맡는 등 이전에 비해 '젊은 앵커'를 기용하는 파격으로 신선함을 안겼다.

조수빈 뉴스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수빈 뉴스복귀 반갑다", "조수빈 뉴스복귀, 출산후 살이 조금 찐 것 아닐까", "조수빈 뉴스복귀, 벌써 1년이 넘었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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