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발표내용은 반드시 발표문을 통해 발표하고 구두 발표는 금지토록 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 중앙 사고수습 본부와 해양경찰청(서해지방해양경찰청), 범부처 사고대책 본부 현장지원반(팽목항, 실내체육관)은 범부처 사고대책 본부 발표 내용을 그대로 발표할 것을 지시했다.
다만, 현장지원반의 경우는 구두설명 필요시 본부와 사전협의한 뒤 확정 후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필요시 최종 확정된 내용을 발표할 수 있도록 했다.
정 총리는 “다시는 사실과 다른 내용 보도로 피해자 가족에게 또다른 슬픔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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