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 한 매체는 "지난 8일 중국 창사시 쥐즈저우(橘子洲) 백사장 체육문화원에 505명의 임산부가 집단 요가를 해 이 분야 세계 기록을 갱신하며 기네스북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505명 임산부는 모두 보라색의 요가복을 입은 채 창사시 쥐즈저우(橘子洲) 백사장 체육문화원에서 37.28초동안 요가를 했다.
 
이는 지난 2013년 선전에서 진행된 423명 임산부 집단 요가의 기록을 갱신했다.
 
이 항목은 요가하는 임산부가 모두 임신 12주를 초과하고 30분보다 적게 요가를 하면 안된다는 요구가 있다.
 
이를 참가한 한 임산부는 "이 도전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기쁘다. 아이가 출산하면 꼭 이 사실을 알려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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