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신임 신영성 국제관계대사   ©
부산시는 7월 22일 국제관계대사에 신연성(59세) 前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를 임용했다.
 
신연성 신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외무고시 11회에 합격, 1984년 주싱가포르대사관에서 재외공관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주러시아참사관, 주 그리스공사참사관, 주 OECD공사, 주요르단대사,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신연성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외교통상부의 경제협력1과장, 국제경제국 심의관, 기후변화대사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지자체의 국제교류 업무와 해외 주요 지자체와의 신규교류 사업 확대 등 뛰어난 통상·경제분야 외교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부산시는 외교부 본부 및 재외공관 근무경험 등 외교관으로서의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신연성 국제관계대사 임용으로 부산시의 국제화 역량과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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