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20.(토) 13:00, 다문화가정(2쌍)·저소득가정(1쌍) 결혼

▲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이 안정적으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강당을 예식장으로 조성하여 무료합동결혼식을 진행함으로써 2013년에 13쌍, 2014년에는 9쌍으로 총 22쌍이 결혼을 하였다.   ©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이 안정적으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강당을 예식장으로 조성하여 무료합동결혼식을 진행함으로써 2013년에 13쌍, 2014년에는 9쌍으로 총 22쌍이 결혼을 하였다.
 
이번 무료 합동결혼식은 9월 20일 13시 종합복지회관 참살이예식장에서 다문화가정 2쌍(캄보디아, 베트남)과 저소득가정 1쌍 등 3쌍이 결혼식을 올린다.
 
올해에는 5월, 6월, 7월 3회에 걸쳐 9쌍이 결혼식을 올렸고, 10월부터 12월까지 총 9쌍이 계획되어 총 21쌍이 결혼할 예정이다.
 
합동결혼식은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사정에 의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부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진행순서는 신랑신부입장, 혼인서약 및 성혼선언, 주례사, 축하공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착한웨딩 알뜰결혼추진센터에서 드레스, 턱시도, 메이크업, 가족사진촬영 등 웨딩패키지를, 울림챔버합주단이 축하공연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구시 김병두 종합복지회관장은 “공공시설을 적극 개방하여 결혼예비부부는 물론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부부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예식장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