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을 소통의 장으로 만들다’

▲ 지난 17일 남양주시 도농동 롯데아파트에서는 2014년 창조·문화적 마을가꾸기 사업 준공식이 지역인사 및 마을주민 2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
 
지난 17일 남양주시 도농동 롯데아파트에서는 2014년 창조·문화적 마을가꾸기 사업 준공식이 지역인사 및 마을주민 2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롯데아파트에서는 올해 4월부터 입주자대표회장(장순덕)을 중심으로 동대표, 부녀회원, 통·반장 등 마을가꾸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의 협의와 사업대상지 확인을 통해 사업을 진행시켜 왔다.
 
이번 마을가꾸기 사업은 수년째 방치되어 있던 아파트 내 분수시설과 공간을 정비하여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고 주민들의 소통이 가능한 장소로 탈바꿈 되었으며, 단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장순덕 입주자대표회장은 “항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 되어 있고 흉물스러웠던 분수시설을 주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정비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고 감사드리며, 앞으로 중앙공원에서 주민 화합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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