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30일 구청 소회의실과 덕양구 서오릉에서 신규 공직자 28명과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와의 만남을 가졌다.    ©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30일 구청 소회의실과 덕양구 서오릉에서 신규 공직자 28명과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새내기 신규 임용 직원들이 덕양구 소속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도록 선·후배 및 동료 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 △기념촬영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서오릉 탐방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간부 공무원과 신규공직자 간 멘토, 멘티를 구성하여 편안하고 소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눔으로써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명의식을 가질 수 있는 동기부여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새내기 직원 최○○은 “선배 공무원들과 가까이에서 대화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고,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항상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영 덕양구청장은 “새로운 조직 생활에 적응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서슴지 말고 선배 공무원들에게 물어보고 배워가며, 무엇보다 시민을 섬기고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유능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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