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의 엔과 홍빈이 치명적인 남자와 부드러운 소년을 넘나드는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 6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 화보는 빅스 여섯 멤버가 아닌 MC돌로 변신하여 활약 중인 엔과 홍빈의 모습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엔은 '쇼! 음악 중심' MC와 ‘빅스엔케이팝'의 DJ를, 홍빈은 '더 쇼 시즌4'의 MC로서 '진행돌'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는 중.
 
엔과 홍빈의 치명케미가 돋보이는 이 화보의 컨셉트는 트렌디한 복고풍 스타일을 입고, 만들어 낸 표정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내추럴한 모습을 담아내는 레트로 모먼트다. 그들은 좀 난해할 수도 있는 룩을 길고 슬림한 프로포션으로 가뿐히 소화했다.
 
도트, 레오퍼드, 스트라이프, 플라워 등 화려한 패턴, 벨보텀 팬츠, 그린, 퍼플 컬러 루킹에 나른한 포즈와 깊고 날 선 눈빛으로 부드러운 감성을 표현하다가 시스루 셔츠, 구멍 뚫린 피시넷, 타이트한 의상을 입곤 섹시한 눈빛과 남성미 넘치는 자태를 뽐내며 패셔너블한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자유자재로 바뀌는 포즈와 섬세한 시선처리까지 완벽한 엔과 홍빈에게 현장 스태프들 모두 ‘진짜 모델 같다’고 말하며 촬영 내내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빅스의 엔과 홍빈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는 <나일론>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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