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농촌자연과 함께 실천으로 배우는 4-H회 야외교육 실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가평군 초롱이둥지마을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남양주시 4-H회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외교육에서는 의식행사 및 4-H이념교육, 4-H특강(선배4-H와의 만남),
농촌체험, 물놀이체험, 지도자와의 만남, 4-H회 학교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농촌과 자연의 소중함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H선배의 특강에서는 4-H회 활동을 통한 텃밭 가꾸기 및 경진대회 참석 등 다양한 경험을 들려주고, 후배들과의 대화시간에서는 앞으로의 진로와 대학입시 때 4-H회 활동 활용방법 등 학교생활과 입시에 필요한 다양한 조언을 해주며 4-H회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김학훈 소장은 “야외교육을 통해 농촌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협동심과 실천력을 길러 미래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남양주시 4-H회원이 되어 달라.” 고 당부했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및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현재 남양주시에는 25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4-H회 등 총 1,088명의 회원이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통민속문화 활동, 유기농 텃밭 가꾸기, 농촌체험, 환경보전, 선진농장 및 문화유적탐방, 전통문화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현장체험으로 실천을 통해 배우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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