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7월 14일(토)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무원가족봉사단’ 60여 명이 중구 동천체육관 내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여름방학 맞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가족 자원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한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BEST ULSAN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시 소속 공무원과 가족들이 매 분기 정기적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내용은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및 손마사지, 매직풍선아트 등 전문자원봉사교육과 냅킨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Hands On 활동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고 건전한 방학생활을 지원코자 기획하게 되었으며, Hands On 활동에서 만들어진 에코백은 제3세계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말벗, 시설청소 등을 실시하고,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는 시설봉사 및 농가 일손돕기 등 93명이 참여하여 416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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