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민·관 사례관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1차 교육은 ‘사례관리에 필요한 법률제도’(경기도 법무담당관실 박경순 박사) 교육을 시작으로 2차 교육에는 ‘사례관리업무 교육’(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 교수), 7월 4일에 3차 교육으로 해결중심 상담기법’(해결중심실천가협회 차준 회장), 7월 11일에 4차 교육으로 ‘신용회복제도의 이해’(신용회복위원회 안산지부 이병상 지부장)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각 교육에는 민·관 사례관리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이혼, 후견인제도, 개인회생, 파산 등의 법률제도와 사례관리업무의 개념 및 과정, 해결중심의 상담기법, 신용회복제도에 대한 교육을 듣고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대상자들에게 연계할 수 있어서 뜻깊은 교육이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안산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고, 다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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