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김태호 기자
삼성전자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넥스트가 투자한 위성통신 벤처 'AST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 Mobile. 이하 AST)'이 자사의 위성과 삼성전자 스마트폰간 5G 통화를 중계하는데 성공했다.
20일 관렵업계에 따르면 AST는 지난 8일(현지시간) 삼성전자 갤럭시S22과 위성을 성공적으로 연결해 하와이와 스페인간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이번 전화 연결은 지난 1년간 궤도를 돌았던 AST의 블루워커 3호 위성을 활용했다
AST측은 이번에 초당 약 14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4G에서 기록한 10Mbps 속도를 능가하는 수치다.
AST는 위성 모바일 통신 시장을 개척해왔다. 자사의 서비스를 위해 AT&T, 보다폰, 라쿠텐 등을 포함한 다수의 이동통신회사와 제휴를 맺었다.
삼성넥스트는 텍사스에 본사를 둔 AST에 초기 투자했다. AST의 운용위성을 배치해 갤럭시 스마트폰에 5G를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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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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