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이동준 기자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가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 만나 현지에 건설중인 석유화학단지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훈기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에서 하르타르토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롯데케메칼이 인도네시아에 건설중인 초대형 석유화학단지에 대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2년 1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석유화학단지 조성 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에 39억 달러(약 5조3000억원)를 투자해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건설중이다. 현재 약 90%의 공사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내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연간 에틸렌 100만t, 프로필렌 52만t, 폴리프로필렌 25만t을 각각 생산할 예정이다.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의 안정적 생산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구상이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EPC(설계·조달·시공)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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