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설은희 기자
롯데그룹이 임베디드 비휘발성 메모리(E-NVM) 설계자산(IP)을 개발하는 미국 아나플래시(ANAFLASH)에 투자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인 롯데벤처스는 아나플래시의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스톤브릿지벤처스(Stonebridge Ventures)가 주도했다.
또 롯데벤처스를 비롯해 L&S벤처캐피털(L&S Venture Capital), 플러그앤플레이벤처스(Plug and Play Ventures) 등이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나플래시는 삼성전자·HGST·SK하이닉스에 근무했던 송승환 최고경영자(CEO), 삼성전자 출신의 김시환 최고제품책임자(CPO)가 2017년 공동 설립한 회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본사가 있고, 한국법인(세미브레인)을 두고 있다.
아나플래시가 개발한 임베디드 비휘발성 메모리 IP '로직-이플래시(EFLASH)'는 장치가 비활성 상태일 때도 전력 소비 없이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다른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과 달리 추가 마스크(Mask) 없이 로직 공정 기술에서 집적 가능한 표준 로직 소자 기반 기술이다.
시장조사업체 더 인사이트 파트너스에 따르면 세계 임베디드 비휘발성 메모리 시장 규모는 2022년 7억2905만 달러에서 2030년 37억3295만 달러로 연평균 22.6%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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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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