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구체적 운영방안 제시

제4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단 간담회. (사진=서울시의회)
제4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단 간담회. (사진=서울시의회)

[뉴스웨이브 최양수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영철 위원장(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인근 회의실에서 제4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운영 기본일정 및 운영방안에 대해 위원장단의 의견수렴 및 합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관련 의정활동 지원,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설치되었다.

또 서울시 및 교육청의 예산안·결산·기금안을 분석하고,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분석·평가, 재정 분권, 정책대안 제시와 법·제도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연구한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의 위원장단은 위원장(김영철), 부위원장(박칠성, 주영진), 소위원회 위원장(옥재은, 김영옥, 박성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은 총 25명으로 외부 전문가 9명이 포함되었다.

김영철 위원장은,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서 “서로 간 신뢰 형성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위원회 운영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특히 위원회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를 하기 위한 분과별 주제 선정 및 연구수행 방법, 발표자 선정, 정기 간담회 시기 및 소위원회 활동 내용 등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구체적이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 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 시정발전을 위해 본 위원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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