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민주당 의장 예방
-칼키니슈 유전 개발 등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사진=투르크메니스탄 민주당]
[사진=투르크메니스탄 민주당]

뉴스웨이브 = 이동준 기자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투르크메니스탄 방문길에 올랐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홍 대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기바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민주당 의장(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협력 강화 방안과 유망 사업 분야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칼키니슈(Galkynyş) 유전 개발에 대한 협력 확대와 투르크메니스탄 청소년들의 한국어 연수원 설립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2022~2052년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과 2022~2028년 대규모 산업화 정책을 추진중이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11월 투르크메니스탄 산업기업인연맹과 14억달러 규모의 투르크메니스탄 암모니아 요소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암모니아 요소비료 공장은 연간 115만5000t의 요소비료와 66만5000t의 합성암모니아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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