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이사 선임권 확보

[사진=섀도팍스]
[사진=섀도팍스]

뉴스웨이브 = 설은희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인도 물류 업체 '섀도팍스'에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인도 법인인 미래에셋캐피털마켓은 최근 인도 경쟁위원회(CCI)로부터 섀도팍스의 소수 지분 인수를 승인받았다. 

미래에셋은 'Late Stage Opportunities' 펀드를 통해 인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로 미래에셋은 섀도팍스 이사회의 이사 선임권을 갖게 됐다. 

2015년 설립된 섀도팍스는 스마트폰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도록 하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 업체다.

맥도날드와 피자헛, 인도 최대 온라인 식품판매 서비스업체 빅바스켓 등을 주요 파트너사로 두며 배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앞서 미래에셋은 지난 2019년 5월 섀도팍스에 투자했다. 미래에셋네이버 신성장투자조합1호·미래에셋GS리테일 신성장투자조합1호 펀드를 통해 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어 같은해 12월 섀도팍스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당시 노키아 산하 벤처 캐피탈 자회사인 노키아그로쓰파트너(NGP)와 퀄컴의 자회사 퀄컴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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