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이태희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캐나다 최대 광산업체 텍 리소스의 신설법인 지분을 확보했다. 캐나다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제강용 석탄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텍 리소스의 신설법인인 엘크 밸리 리소시스(Elk Valley Resources·EVR)의 소수 지분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소재 엘크뷰광산의 지분 2.5%와 그린힐스광산의 지분 20%를 EVR의 지분 3%로 주식교환(스왑)했다.
EVR에서 텍 리소스의 제강 석탄 사업부를 맡으면서 포스코홀딩스도 EVR의 지분을 늘리는 것이다. EVR에서 채굴된 고품질 제강 석탄은 현재 제강 작업에 필수적이다.
앞서 텍리소스는 물적분할을 실시하면서 제강용 석탄광산 합작투자 파트너인 포스코, 일본제철과 EVR 지분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스위스 광업회사 글렌코어는 텍 리소스의 제강 석탄 사업부인 EVR의 전체 지분 77%를 69억 달러에 인수한다. 이에 맞춰 텍 리소스는 석탄 생산 대신 전기차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구리와 아연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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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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