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몬테네그로 총리실]
[사진=몬테네그로 총리실]

뉴스웨이브 = 김태영 기자

포스코그룹이 최근 새롭게 출범한 몬테네그로 정부와 만나 투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스위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밀로이코 스파이치(Milojko Spajić) 몬테네그로 총리와 만나 회담을 가졌다. 스파이치 총리는 몬테네그로 여당인 유럽나우 대표로 지난해 10월 31일 공식 취임했다.

스파이치 총리는 이 자리에서 "몬테그로 경제의 추진력을 얻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투자자와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년까지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 몬테그로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또 양측은 포스코와 몬테네그로 국영전력공사(EPCG)간 협력방안도 검토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UGTR 컨소시엄은 지난 2022년 11월  몬테네그로 국영전력공사와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시설(ESS) 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포드고리차 인근 지역에 250㎿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몬테네그로 등을 비롯해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 알바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서부 발칸반도 국가들은 석탄화력 발전 비중이 70%에 달한다. 이에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발칸반도는 일조량이 풍부해 태양광 발전 개발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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