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김태호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캐나다 '리튬 사우스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이하 리튬사우스)'와 아르헨티나 리튬 광산을 공동 개발한다.
12일 포스코홀딩스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코 아르헨티나(POSCO Aregentia S.A.U.)는 리튬사우스와 아르헨티나 살타주 소재 리튬 광산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살타주에서 '옴브레 무에르토 노르테 리튬 프로젝트(Hombre Muerto North Lithium Project, 이하 HMN Li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리튬사우스는 지난해 10월 HMN Li 프로젝트의 첫 번째 유정을 시추했다. 60m 깊이까지 구멍을 뚫고 펌프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HMN Li 프로젝트는 대량 리튬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3287헥타르 규모 면적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5개의 채굴권으로 구성돼 있다.
개발 과정에서 리튬 자원이 초기 추정치 대비 약 175% 많이 매장돼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HMN Li 프로젝트가 개발중인 광산에는 캐나다 매장량 기준(NI 43-101) 평균 등급 756mg/l의 리튬 158만3100t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2년 파악한 매장량은 756mg/l 등급 리튬 57만1000t이었다.
리튬사우스는 HMN Li 프로젝트를 100% 소유하고 있다. 2019년 4월 예비 경제 연구를 완료하고 평가 단계에 돌입했다. 유정 시추 외 각종 허가, 환경 연구, 공정 테스트 작업 등 리튬 생산을 위해 각 단계를 순차적으로 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