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르헨티나 외무부]
[사진=아르헨티나 외무부]

뉴스웨이브 = 이동준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다이애나 몬디노 아르헨티나 외무장관과 리튬 및 그린수소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성국 포스코아르헨티나 상무보는 26일(현지시간) 몬디노 장관과 회의를 가졌다. 

이날 몬디노 장관은 아르헨티나에서 광업 활동의 중요성과 특히 리튬 탐사 및 개발, 재생 에너지 생성과 관련된 에너지 전환 측면에서의 관련성을 역설했다.

이에대해 정 상무보는 포스코홀딩스의 향후 리튬 생산량 확대 계획과 함께 그린수소와 연계한 신규 프로젝트 발굴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공급이 허용되는 한 아르헨티나 생산품을 공급받을 것"이라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현지 인력을 최대한 고용하겠다"고 언급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작년 10월 살타주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염수 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2단계 투자사업을 확정했다. 이어 올해 7월 연산 2만5000t 규모로 염수 리튬 2단계 상공정을 착공했다.

최근 현지 주정부로부터 환경영향평가도 승인받으며 공장 건설에 속도가 붙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약 1조원을 투자해 2025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핵심 원재료인 리튬을 대량으로 확보해 배터리 소재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연산 42만3000t 체제를 완성해 글로벌 '3위' 리튬 생산 기업으로 도약한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