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시픽투자운용 홈페이지 캡처]
[사진=퍼시픽투자운용 홈페이지 캡처]

뉴스웨이브 = 설은희 기자

퍼시픽투자운용이 오산 로지포트 물류센터를 인수했다. 거래금액은 1250억원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퍼시픽투자운용은 라살자산운용으로부터 오산 로지포트 물류센터를 1250억원에 인수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상온과 저온이 혼합된 복합 물류센터다. 연면적 3만9927㎡ 규모다.

글로벌 투자회사인 라살자산운용이 오산시 원동 85-3번지 일원 부지를 매입해 물류센터를 건립했다. 

개발과정에서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저축은행 등을 대상으로 75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일으켰다. 저축은행의 경우 OK저축은행, JT저축은행, SBI저축은행 등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수도권 내에서도 물류 요충지로 통한다. 인근에는 연면적 15만374㎡(4만5488평) 규모의 로지폴리스 물류센터 등 대형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퍼시픽투자운용 기존 임대차 계약을 승계하고 공실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퍼시픽투자운용은 2007년 퍼시픽자산관리 이름으로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영업인가를 받았다. 리츠 업력이 오래된 곳이다. 2012년 초 퍼시픽투자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코람코자산신탁 리츠부문장 부사장을 역임한 박종필 대표이사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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