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데이터 처리업체 '챕스비전'에 매각
-로스차일드·삼성증권 매각자문사 맡아
뉴스웨이브 = 송채은 기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FI)들이 프랑스 기계번역 전문기업 '시스트란(SYSTRAN)'를 매각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스트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데이터 처리업체인 챕스비전(ChapsVision)에 매각됐다.
구체적인 매각금액은 비공개다.
챕스비전은 기계 번역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이다. 약 7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2억 유로(약 2900억원)이다.
시스트란은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지분 51%을 보유하고 있다. 또 소프트뱅크코리아와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지분 42%를 갖고 있다.
매각자문사는 로스차일드와 삼성증권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트란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신경망 기계번역(NMT) 기술과 수십 년간 축적한 다국어 처리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언어와 도메인에 적용 가능한 AI(인공지능) 번역 솔루션을 공급 해온 AI 기계번역 전문기업이다. 55개 언어와 150개 이상의 방언을 지원한다.
매출의 70%는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본사 외에 미국, 한국, 일본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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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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