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정부의 환경보호계획(BMP) 동의
-현재 진입로 공사중....올해 중반 본공사 착공
-총사업비 2800억원 규모
뉴스웨이브 = 김태영 기자
총 사업비 2억1100만달러(약 2800억원) 규모의 솔로몬제도 티니강 수력발전 프로젝트가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이로써 올해 중반부터 본공사를 착공할 수 있게 됐다.
2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티니강 수력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환경보호계획(C-ESMP)이 마침내 솔로몬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의 지주회사인 티나 하이드로(Tina Hydro Ltd)와 건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솔로몬 정부측과 주요 건설 작업에 필요한 환경보호계획(BMP)에 동의한 것.
31개의 세부 계획으로 구성된 BMP에는 사람과 환경에 대한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완화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티나 수력발전 프로젝트는 솔로몬제도 수도인 호니아라에서 19km 떨어진 티나강에서 저수 용량 700만㎥ 규모 발전용 댐과 15㎿ 규모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일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현지법인 티에이치엘을 통해서 30년 동안 댐과 발전시설에 대한 운영 관리를 맡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9년 9월 현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같은 해 12월 금융종결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해 국제보증기구(MIGA) 1400만 달러(약 179억원) 규모의 보증을 발행받았다. MIGA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민간투자를 보장하고, 투자를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기구다.
현재 올해 중반에 시작될 본공사를 준비하기 위해 댐 부지와 발전소로 가는 진입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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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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