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코나 일렉트릭 출시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공장 전경.[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공장 전경.[사진=현대차]

뉴스웨이브 = 김태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에 튀르키예 공장에서 아이오닉 7 등 신모델 6종을 생산, 출시한다. 

이를 통해 현대자는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1월 튀르키예 공장에서 코나 일렉트릭를 생산, 출시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아이오닉 7 등 신모델 6종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이 모델들은 주로 완전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현대차 튀르키예 공장은 현재 30% 수준인 전기차 생산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튀르키예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다. 인구 8000만명에 달하는 거대 내수 시장을 보유했다. 올해 자동차 시장 규모는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연평균 약 80만명의 대학 졸업생이 배출돼 우수 인재 확보에도 용이하다. 튀르키예 대통령 투자청에 따르면 지난해 튀르키예의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는 130억 달러에 달했다.

현대차는 1997년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를 튀르키예 이즈미트에 준공했다. 해치백 모델인 'i10'과 'i20' 등 유럽 전략 차종에 이어 아이오닉5, 아이오닉6 등을 양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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