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펀딩에 참여
-인피니돔, 이스라엘의 방해 전파 방지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뉴스웨이브 = 이동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스라엘의 방해 전파 방지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인피니돔(infiniDome)에 투자를 단행했다.
24일 업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시리즈A 펀딩 라운드를 통해 인피니돔에 투자했다.
9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펀딩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외에 하니웰 벤처스(Honeywell Ventures), 넥스트 기어 벤처스(Next Gear Ventures)도 주요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운드의 자금은 미국, 이스라엘, 한국, 인도 등 주요국의 군대에 인피니돔의 'GPSdome2' 배치를 지원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피니돔은 앞으로 전용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상업 계약을 통해 전략적 투자자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6월 설립된 인피니돔은 재밍(통신교란) 공격으로부터 무인전투기(UAV)와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화된 GPS 보호 및 탄력적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중소형 플랫폼에 고급 보호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GPSdome2가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의 '엑설런스 어워즈(AUVSI XCELLENCE Awards)' 최종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인피니돔은 이번 라운드 외에도 이스라엘 혁신청(Israel Innovation Authority)의 150만 달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700만달러를 모금하는데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의 이번 전략적 투자는 상업용 및 군용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고객이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있는 조치”라며 "한화의 방대한 네트워크 및 리더십과 인피니돔의 혁신기술이 결합되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