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0에이커(ac) 규모 공공부지에 태양광 단지 건설

한화에너지의 미국 자회사 174파워 글로벌이 미국 텍사스주에 지은 180㎿ 규모 태양광 발전소 전경. [사진=한화]
한화에너지의 미국 자회사 174파워 글로벌이 미국 텍사스주에 지은 180㎿ 규모 태양광 발전소 전경. [사진=한화]

뉴스웨이브 = 김태영 기자

한화가 미국 유타주에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의 미국 자회사 '174파워글로벌'은 유타주 비버 카운티에 60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단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스타 레인지'(Star Range)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유타주 밀포드에서 남서쪽으로 9마일 떨어진 약 4300에이커(ac) 규모의 공공부지에 대단위 태양광 단지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는 유타주의 공공 부지에 건설되는 최초의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이다. 

다만 건설 예정 부지가 미국 국토관리부(BLM)가 지정한 '태양광 기업 구역'(SEZ) 밖에 위치해 있어 174파워글로벌은 BLM의 승인을 받기 전에 환경분석 등을 거쳐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선 가축을 방목하는 지역 목장주들의 반발도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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