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송채은 기자

롯데그룹 농축산물 사업 계열사인 롯데상사가 미국 해초사료기업 'CH4 글로벌'과 손을 잡았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상사는 최근 CH4 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9년에 설립된 CH4 글로벌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호주, 뉴질랜드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장내 메탄 배출을 줄이는 해초 유래 가축 사료 보충제를 생산한다. 

시그니처 제품은 메탄 테이머(Mthan Tamer™)이다. 붉은 해조류(아스파라곱시스)를 사용한 메탄 테이머는 소 사료에 첨가될 때 동물의 메탄 배출량과 사료 에너지 손실을 동시에 줄인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롯데상사는 CH4 글로벌의 메탄 테이머를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롯데 소유의 호주 사육장인 샌달우드(Sandalwood)에 있는 소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롯데상사 관계자는 “국내 출시 목표는 오는 2025년으로 잡고 있다"며 "우리 정부의 메탄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CH4 글로벌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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