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김태호 기자
한화솔루션의 CPVC(염소화 폴리염화비닐) 제품(HC-17, HC-77)이 NSF로부터 'NSF Guideline 533'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26일 "관련 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이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SF는 음용수 및 정수기 분야의 글로벌 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미국 국가표준협회(ANSI)에서 인정한 공인기관이자 세계보건기구(WHO)의 협력기관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NSF 가이드라인 533은 NSF가 식수 제품의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1월 출시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다. 이 가이드라인은 CPVC, PE, 나일론, 기타 재료에 사용되는 수지, 안정제, 카본 블랙, 윤활제, 용매, 착색제와 같은 성분을 다룬다.
인증을 받은 업체는 전용 NSF 마크를 사용해 제3자가 제품의 안전성을 증명할 수 있다. 또 NSF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전 세계 음용수 제품 제조업체에게 성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한화솔루션은 CPVC를 비롯해 친환경가소제 에코데치(Eco-DEHCH), 코폴리머·터폴리머(CP/TP) 등 3개 품목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증받았다.
세계일류상품은 국산 제품의 글로벌 시장 선도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