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억 규모

한화큐셀 카터스빌 공장 전경.[사진=한화]
한화큐셀 카터스빌 공장 전경.[사진=한화]

뉴스웨이브 = 이동준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솔라뱅크(SolarBank)로부터 4개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인수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솔라뱅크가 뉴욕 북부에서 개발중인 총 4개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명은 게인즈빌(Gainesville), 하디(Hardie), 라이스 로드(Rice Road), 하이웨이 28(Hwy 28)로 총 25.57MW 규모다. 

솔라뱅크는 매각 이후에도 EPC(설계·조달·시공) 및 운영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인수금액은 EPC를 포함해 약 4950만 달러(약 724억원)다. 

해당 프로젝트는 완공되면 뉴욕주로부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솔라뱅크는 캐나다 기반의 풀서비스 태양광 개발업체다. 온타리오주와 뉴욕주에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개발 및 운영한다.

캐나다와 미국의 두 주요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개발 및 건설한다.

유틸리티, 상업, 산업, 지자체 및 주거용 오프 테이커에게 전기를 판매하는 태양광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유틸리티, 호스트 오프 테이커, 커뮤니티 태양광, 가상 순 계량 프로젝트 등 여러 태양광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한다.

한화큐셀은 최근 유럽 사업을 줄이는 대신 미국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12월 독일의 에너지 거래 플랫폼 기업 링크텍 지분 66%를 현지 에너지 공기업 에너시티에 전량 매각했다. 

링크텍은 전력 사업자가 전력망 운영, 요금 정책, 마케팅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한화큐셀은 2022년 7월 이 기업의 지분을 매입했지만 2년여 만에 손을 떼기로 했다.

대신 한화큐셀은 중국과 ‘관세 장벽’을 세우고 있는 미국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중반 조지아주 카터즈빌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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