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브 = 설은희 기자
삼성전자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삼성넥스트가 레이어1 블록체인 개발사인 '베라체인(Berachain)'에 베팅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넥스트는 최근 베라체인이 실시한 시리즈B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를 단행했다.
베라체인은 이번 펀딩 라운드를 통해 1억 달러(약 1385억원)를 끌어모았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프레임워크 벤처스(Framework Ventures)와 브레인 하워드 디지털(Brevan Howard Digital)이 주도했다.
또 삼성넥스트 외에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 핵 VC(Hack VC), 해시키 캐피탈(Hashkey Capital), 애링턴 캐피탈(Arrington Capital) 등이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베라체인은 이번에 모금한 자금으로 동남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으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베라체인은 거버넌스 토큰인 BGT, 가스 토큰인 베라(BERA),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허니(HONEY)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베라체인 생태계에서 베라체인 탈중앙화 거래소 BEX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것과 같은 특정 작업들을 수행해 BGT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후 BGT는 베라를 거래 수수료로 사용해 미국 달러와 가격이 고정된 허니로 교환 가능하다.
베라체인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도 호환된다. 베라체인은 지분증명(PoS) 블록체인 구축을 위한 기술 스택인 코스모스 SDK 기반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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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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